서대문구, 6월 80가구 입주

서울 서대문구는 홍은동에 독립·민주유공자와 후손, 1인 가구 청년, 신혼부부 등이 한데 어울려 사는 공동주택 ‘청년미래 공동체주택’ 80가구가 오는 6월 입주한다고 18일 밝혔다.

3월 준공되는 청년미래 공동체주택은 5층 건물, 10개 동으로 지어진다. 독립·민주유공자 16가구, 신혼부부 24가구, 청년 40가구가 입주한다. 청년가구는 1인 1실∼3인 1실 등 다양한 규모로 총 92명이 거주한다. 독립·민주유공자와 후손은 20년, 청년은 39세, 신혼부부는 8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임대료는 시세의 30%가량이다. 문석진 구청장은 “서대문구는 독립과 민주의 현장이자 청년들이 다수 거주하는 지역”이라며 “이들을 한 동네 이웃으로 묶었다”고 말했다. 서대문구는 2월 입주자를 모집하고 4∼5월 최종 입주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입주자는 가구 구성원 전원이 무주택인 서울 시민으로 소득·재산 제한이 있다.

신선종 기자 hanuli@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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