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북구는 정릉4동 시습지역아동센터 어린이독서동아리 ‘토독토독’이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아동복지교사 지원사업 운영 우수사례 공모전-독서지도분야’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어린이독서동아리 ‘토독토독’은 지난 2016년부터 2년간 독서 저변을 확대하고 지역과 협력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수아 토독토독 대표는 “성북구의 독서동아리 지원사업이 지역 독서동아리를 활성화시킴으로써 아이들이 소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특별한 독서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성북구는 2016년부터 매년 독서동아리 지원 사업 공모를 통해 신규 및 우수 독서동아리를 선정, 최근 3년간 65팀의 독서동아리에 총 4000만 원의 활동비를 지원했다. 올해 진행되는 ‘2019년 성북구 독서동아리 지원 사업’은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독서동아리를 대상으로 공모, 오는 2월 8일부터 12일까지 신청서를 받을 예정이다. 우수 독서동아리 13팀과 신규 독서동아리 13팀을 선정해 활동비 70만∼100만 원, 50만 원을 각각 지원한다. 이승로(사진) 성북구청장은 “이번 수상으로 구의 독서동아리 지원사업의 효과가 검증됐다”며 “지역의 ‘책 읽는 문화’ 확산을 위해 지역의 많은 독서모임의 참여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김도연 기자 kdychi@munhwa.com
김도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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