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주민시설 40곳에
서울 영등포구는 최근 국민적 관심과 우려가 큰 미세먼지 정보를 사물인터넷(IoT)을 활용,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실내공기질 센서’를 주민 다수 이용시설 40곳에 설치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18년 사물인터넷 공모사업’을 통해 추진한 △구민 참여형 스마트 전광판 △보건소 의약품 냉장고 IoT 온도센서 설치에 이은 세 번째 IoT 행정서비스다. 그동안 구는 미세먼지 신호등·차단망 설치, 공기청정기 지원, 간이 미세먼지 측정기를 이용한 공사장 미세먼지 수치 측정 및 점검 강화, 도로 분진청소 강화 등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각종 대책을 시행했다. 구는 이에 한발 더 나아가 IoT기반의 센서를 통해 실내공기질을 유지하고 관리해 구민 건강을 보호하겠다는 것이다.
센서가 설치된 곳은 △복지시설 △교육시설 △체육시설 △구청 △보건소 △동 주민센터 등 40곳이며 센서 총 130개를 설치했다. 센서는 국가공인시험검사기관인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으로부터 국내 최초로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모두 2등급을 인증받은 제품이다. 이 센서는 미세먼지(PM10), 초미세먼지(PM2.5), 이산화탄소(CO2), 휘발성유기화합물(TVOCs) 등을 측정할 수 있어 각 시설 모니터에 실내·외 공기질 상태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제공한다. 미세먼지가 기준치 이상일 경우 시설담당자 스마트폰에 알람이 울리고 적외선(IR) 센서가 자동으로 공기청정기를 가동해 쾌적한 실내 환경을 만드는 방식이다.
신선종 기자 hanuli@munhwa.com
서울 영등포구는 최근 국민적 관심과 우려가 큰 미세먼지 정보를 사물인터넷(IoT)을 활용,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실내공기질 센서’를 주민 다수 이용시설 40곳에 설치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18년 사물인터넷 공모사업’을 통해 추진한 △구민 참여형 스마트 전광판 △보건소 의약품 냉장고 IoT 온도센서 설치에 이은 세 번째 IoT 행정서비스다. 그동안 구는 미세먼지 신호등·차단망 설치, 공기청정기 지원, 간이 미세먼지 측정기를 이용한 공사장 미세먼지 수치 측정 및 점검 강화, 도로 분진청소 강화 등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각종 대책을 시행했다. 구는 이에 한발 더 나아가 IoT기반의 센서를 통해 실내공기질을 유지하고 관리해 구민 건강을 보호하겠다는 것이다.
센서가 설치된 곳은 △복지시설 △교육시설 △체육시설 △구청 △보건소 △동 주민센터 등 40곳이며 센서 총 130개를 설치했다. 센서는 국가공인시험검사기관인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으로부터 국내 최초로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모두 2등급을 인증받은 제품이다. 이 센서는 미세먼지(PM10), 초미세먼지(PM2.5), 이산화탄소(CO2), 휘발성유기화합물(TVOCs) 등을 측정할 수 있어 각 시설 모니터에 실내·외 공기질 상태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제공한다. 미세먼지가 기준치 이상일 경우 시설담당자 스마트폰에 알람이 울리고 적외선(IR) 센서가 자동으로 공기청정기를 가동해 쾌적한 실내 환경을 만드는 방식이다.
신선종 기자 hanuli@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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