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예산 20억 원 증액
공익활동서 1964명 등 모집
서울 성북구는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할 수 있도록 어르신일자리 참여자를 오는 25일까지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어르신일자리는 전년도 대비 15%(370개) 증가한 2848개로 예산 20억 원이 증액됐다. 이번에 모집하는 인원은 총 2107명이다. 분야별 모집인원은 공공시설 봉사활동인 공익활동 1964명, 아동·어르신·장애인들이 이용하는 취약계층이용시설에서 활동하는 사회서비스형 143명이다. 2월 초까지 참여자 심사·선발 후 실내 공익활동과 사회서비스형은 2월 중에 사업을 시행하고 실외 공익활동 및 초등학교 연계 공익활동은 3월부터 시행한다.
참여대상은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로 신분증 및 주민등록등본을 가지고 각 동주민센터, 성북구청(어르신복지과, 공원녹지과), 어르신일자리 수행기관을 직접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지난해 하반기엔 어르신일자리 전담기관인 시니어클럽을 설치했다”며 “어르신들이 꾸준히 경제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예산을 확보하고, 구 특성에 맞는 양질의 어르신일자리를 창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도연 기자 kdychi@munhwa.com
공익활동서 1964명 등 모집
서울 성북구는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할 수 있도록 어르신일자리 참여자를 오는 25일까지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어르신일자리는 전년도 대비 15%(370개) 증가한 2848개로 예산 20억 원이 증액됐다. 이번에 모집하는 인원은 총 2107명이다. 분야별 모집인원은 공공시설 봉사활동인 공익활동 1964명, 아동·어르신·장애인들이 이용하는 취약계층이용시설에서 활동하는 사회서비스형 143명이다. 2월 초까지 참여자 심사·선발 후 실내 공익활동과 사회서비스형은 2월 중에 사업을 시행하고 실외 공익활동 및 초등학교 연계 공익활동은 3월부터 시행한다.
참여대상은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로 신분증 및 주민등록등본을 가지고 각 동주민센터, 성북구청(어르신복지과, 공원녹지과), 어르신일자리 수행기관을 직접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지난해 하반기엔 어르신일자리 전담기관인 시니어클럽을 설치했다”며 “어르신들이 꾸준히 경제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예산을 확보하고, 구 특성에 맞는 양질의 어르신일자리를 창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도연 기자 kdychi@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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