쭈타누깐 1위·박성현 2위
PGA 롱, 417위→133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2019시즌 개막전에서 정상에 오른 지은희(33·사진)가 여자골프 세계랭킹 25위로 상승했고,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데뷔 5번째 대회 만에 우승한 루키 애덤스 롱(미국)이 무려 284계단이나 뛰었다.
22일 오전(한국시간)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전날 미국 플로리다주 레이크 부에나 비스타에서 끝난 LPGA투어 다이아몬드 리조트 챔피언스 토너먼트에서 우승한 지은희는 지난주 세계 랭킹 32위보다 7계단 오른 25위에 자리했다. 지난해 10월 말부터 세계 1위 자리를 지킨 에리야 쭈타누깐(태국)이 여전히 1위를 유지했고 박성현(26), 유소연(29), 박인비(31)가 2위부터 4위로 역시 순위 변화가 없었다. 10위 내에 또 다른 한국 선수로는 지난해 LPGA 투어 신인상 수상자 고진영(24)이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롱은 21일 막을 내린 PGA투어 데저트클래식에서 ‘거물’ 필 미켈슨(미국), ‘59타의 사나이’ 애덤 해드윈(캐나다)과 챔피언조 대결을 펼쳐 1타 차 짜릿한 역전 우승을 거뒀고 남자골프 세계랭킹이 지난주 417위에서 133위로 수직 상승했다. 2부인 웹닷컴투어에서 활동하다 이번 시즌 PGA투어에 합류한 롱의 종전 세계랭킹 최고 순위는 지난해 350위였다.
저스틴 로즈(영국)가 세계 1위를 유지했고, 브룩스 켑카와 더스틴 존슨(이상 미국)이 2, 3위를 유지, 타이거 우즈(미국)는 13위로 한 계단 내려앉았다. 또 유럽프로골프(EPGA)투어 아부다비HSBC챔피언십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린 셰인 로리(영국)가 74위에서 41위로 뛰어올랐다.
최명식 기자 mschoi@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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