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부산진경찰서는 28일 혼잡한 전통시장에서 중년 여성들의 가방 속 금품을 훔친 혐의(절도)로 A(여·60) 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17일 오후 4시 50분쯤 부산 부산진구 부전시장에서 B(여·68) 씨가 물건을 사는 사이 가방 속에 몰래 손을 집어넣어 현금과 지갑 등 60만 원 상당을 훔치는 등 2차례에 걸쳐 100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A 씨는 인파로 붐비는 혼잡한 전통시장에서 중년 여성에게 접근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경찰은 밝혔다. 경찰은 범행 현장 주변 CCTV를 분석해 A 씨를 붙잡았다.
부산 = 김기현 기자 ant735@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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