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희 청장, 환경보호 동참
“구청부터 일회용품 줄일것”


박준희(사진) 관악구청장이 전 세계적으로 진행 중인 환경보호 운동에 동참했다.

28일 관악구에 따르면, 박 구청장은 지난 25일 구청장실에서 연초 업무보고를 받으면서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 캠페인에 참여했다. 박 구청장은 손잡이가 없는 보온 머그잔에 든 차를 마시며 “편리하다는 이유만으로 플라스틱 등 1회 용품 사용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며 “구청부터 플라스틱 등 일회용품 사용을 자제해 환경보호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박 구청장은 지난 24일 유성훈 금천구청장으로부터 캠페인 참여 주자로 지목받고 다음 날 곧바로 동참했다.

한편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세계자연기금(WWF)과 제주패스가 시작한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 캠페인’은 보온 머그잔 사진을 찍은 뒤 내용과 ‘해시태그’(#)를 달아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등 SNS에 인증하는 방식으로 진행 중이다. 박 구청장은 캠페인 다음 참가자로 조은희 서초구청장과 이창우 동작구청장을 지목했다. 박 구청장은 “내년까지 지역 내 플라스틱 사용량을 30% 줄일 수 있도록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노기섭 기자 mac4g@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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