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반제작사 페이퍼 크리에이티브는 성가와 찬송가 14곡을 담은 LP ‘김수환 추기경의 고해’(사진)를 2월 초에 발매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음반에는 트럼펫 연주자 안희찬이 연주한 ‘내 기도하는 그 시간’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 선한 목자’ ‘죄 짐 맡은 우리 구주’ ‘예수 나를 위하여’ ‘내 평생에 가는 길’ ‘주 예수님 내 맘에 오사’ ‘주의 기도’ ‘살아계신 주’ ‘주님의 얼굴을 보라’ ‘서로 사랑하자’ ‘고통의 멍에 벗으려고’ ‘주는 나를 기르시는 목자’ ‘오 신실하신 주’ 등이 수록됐다. 또 이해인 수녀와 법정 스님, 박노해 시인 등이 김 추기경에게 보내는 시와 서신도 담았다.
김구철 기자 kckim@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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