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費 31억 투입… 면적 1985㎡
철새 등 망원경 통해 관찰 가능
생태해설사, 투어프로그램 운영


울산 태화강 생태관광의 거점 역할을 하게 될 ‘울산생태관광센터’가 문을 열었다.

울산시는 1일 중구 태화동 태화강 인근에 울산생태관광센터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센터는 시비 31억 원이 투입돼 대지면적 1985㎡, 건축연면적 725.3㎡, 지상 3층 규모로 지어졌다. 1층은 진입마당 및 광장, 2층은 안내 데스크, 전시·홍보관, 관광 상품 판매점, 3층은 소규모 회의실, 교육장, 관리사무실로 조성됐다. 3층을 지나 옥상으로 올라가면 태화강 지방정원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옥상정원이 갖춰져 있으며, 남산 은월루와 철새들을 망원경으로 관찰할 수도 있다.

울산생태관광센터는 관광객에게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안내와 함께 체험교실, 생태 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생태해설사들이 상주해 관광객의 방문목적과 일정에 맞는 투어 프로그램 및 생태해설을 제공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생태관광센터가 태화강을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만족도를 높이고 울산의 생태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울산=곽시열 기자 sykwak@munhwa.com
곽시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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