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숀, 닐로 등 신인 가수들이 유명 아이돌 그룹을 제치고 장기간 음원 차트 1위를 차지한 것을 두고 불거진 ‘음원 사재기’ 논란이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 조사에서 “사재기 유무를 판단하기 어렵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문체부는 31일 숀과 닐로의 소속사로 이 같은 취지의 회신문을 보냈다고 밝혔다. 두 회사는 사재기 의혹으로 고통받자 지난해 7월과 10월 각각 문체부에 “진상을 규명해달라”고 요청했고, 그에 대한 답을 받은 것이다.
이에 대해 숀의 소속사 측은 “우리 음원과 비교를 한 타 음원 간에 특정일 시간 패턴상에는 뚜렷한 차이가 없었다는 것과 사재기 행위에 대해 판단하기 어렵다는 답변이었다”며 “그 어떤 불법적인 행위도 하지 않았기에 그에 대한 단서나 증거가 나올 수 없는 것이고, 이번 문체부의 조사결과 역시 이를 보여줬다고 생각한다”는 입장을 내놨다.
하지만 음원 사재기 논란은 당분간 계속될 전망이다. 문체부는 데이터 분석 만으로 진상을 밝히기 어렵다고 판단해 수사당국에 도움을 요청하며 관련 자료를 전달할 계획이다. 숀 측은 “음해하고 모욕하는 행위들에 대해 더욱 강경하게 대응할 것”이라며 “명확한 사실 관계 확인이 필요하다면 법원에 요청하여 전문 수사기관의 면밀한 조사를 촉구하고 억울함을 해소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안진용 기자 realyong@
문체부는 31일 숀과 닐로의 소속사로 이 같은 취지의 회신문을 보냈다고 밝혔다. 두 회사는 사재기 의혹으로 고통받자 지난해 7월과 10월 각각 문체부에 “진상을 규명해달라”고 요청했고, 그에 대한 답을 받은 것이다.
이에 대해 숀의 소속사 측은 “우리 음원과 비교를 한 타 음원 간에 특정일 시간 패턴상에는 뚜렷한 차이가 없었다는 것과 사재기 행위에 대해 판단하기 어렵다는 답변이었다”며 “그 어떤 불법적인 행위도 하지 않았기에 그에 대한 단서나 증거가 나올 수 없는 것이고, 이번 문체부의 조사결과 역시 이를 보여줬다고 생각한다”는 입장을 내놨다.
하지만 음원 사재기 논란은 당분간 계속될 전망이다. 문체부는 데이터 분석 만으로 진상을 밝히기 어렵다고 판단해 수사당국에 도움을 요청하며 관련 자료를 전달할 계획이다. 숀 측은 “음해하고 모욕하는 행위들에 대해 더욱 강경하게 대응할 것”이라며 “명확한 사실 관계 확인이 필요하다면 법원에 요청하여 전문 수사기관의 면밀한 조사를 촉구하고 억울함을 해소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안진용 기자 realy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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