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작구는 카카오 알림톡을 활용한 전자방식의 통지서 고지 시스템을 민방위 교육·훈련 대상자 2만8000여 명 전 대원을 대상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구는 지난해 전국 최초로 스마트폰 기반의 ‘민방위 통지서 전자고지 시스템’을 도입, 민방위 1차보충 교육 대상자 6000여 명을 대상으로 시범운영을 실시하고 통지서에 포함된 QR코드를 통해 신속한 출결 처리를 했다. 시스템 도입으로 그동안 종이 통지서 발송에 따른 종이 낭비와 분실 우려를 줄이고, 1인가구 증가에 따라 통지서 배부에 어려움을 겪던 통장들의 고충도 덜었다. 또 교육·훈련 대상자의 참석 여부와 시간까지 정확히 기록해 출결내역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됐다.
구는 민방위 대원에 대한 맞춤형 행정서비스 구현을 위해 올해부터 동작구 지역 및 직장 민방위대원 2만8000여 명 전체에게 전자통지서로 고지한다. 3월 중 시스템 전문업체와 위탁 운영에 관한 계약을 체결, △전자통지서 미신청자 △신규 대원 △전입 대원 등을 중점대상으로 카카오 알림톡과 안내문을 활용해 가입 홍보에 나설 방침이다.
전자통지서 수령을 희망하는 민방위 대원은 구 홈페이지 또는 ‘민방위 전자통지센터’ 사이트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구 자치행정과(02-820-1226)로 문의하면 된다.
이창우 구청장은 “스마트 시대 흐름에 맞춰 행정영역에도 변화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주민 일상생활 속 편의 제공을 위한 다양한 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선종 기자 hanuli@
구는 지난해 전국 최초로 스마트폰 기반의 ‘민방위 통지서 전자고지 시스템’을 도입, 민방위 1차보충 교육 대상자 6000여 명을 대상으로 시범운영을 실시하고 통지서에 포함된 QR코드를 통해 신속한 출결 처리를 했다. 시스템 도입으로 그동안 종이 통지서 발송에 따른 종이 낭비와 분실 우려를 줄이고, 1인가구 증가에 따라 통지서 배부에 어려움을 겪던 통장들의 고충도 덜었다. 또 교육·훈련 대상자의 참석 여부와 시간까지 정확히 기록해 출결내역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됐다.
구는 민방위 대원에 대한 맞춤형 행정서비스 구현을 위해 올해부터 동작구 지역 및 직장 민방위대원 2만8000여 명 전체에게 전자통지서로 고지한다. 3월 중 시스템 전문업체와 위탁 운영에 관한 계약을 체결, △전자통지서 미신청자 △신규 대원 △전입 대원 등을 중점대상으로 카카오 알림톡과 안내문을 활용해 가입 홍보에 나설 방침이다.
전자통지서 수령을 희망하는 민방위 대원은 구 홈페이지 또는 ‘민방위 전자통지센터’ 사이트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구 자치행정과(02-820-1226)로 문의하면 된다.
이창우 구청장은 “스마트 시대 흐름에 맞춰 행정영역에도 변화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주민 일상생활 속 편의 제공을 위한 다양한 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선종 기자 hanul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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