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더샵 퍼스트시티 등
건설사도 중소형 위주 공급
최근 몇 년 동안 주택 시장은 ‘중소형’이 주도했다. 부동산 시장이 실수요자 중심이 되면서 세제·금융·청약규제 정책 등이 중소형 아파트 분양에 유리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부동산업계에서는 올해도 까다로워진 청약 제도와 대출규제, 종합부동산세 강화 등으로 중소형 아파트 쏠림 현상이 더욱 강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분양 시장의 경우 실수요자 위주로 재편돼 ‘중소형 대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 권강수 한국창업부동산정보원 이사는 “정부의 강도 높은 규제로 분양 시장은 중소형 아파트 강세가 이어질 것”이라며 “이에 따라 건설사들도 중소형 면적 위주로 아파트를 공급하는 추세”라고 분석했다.
대우건설은 2월 경기 파주 운정신도시 3지구 A14 블록에서 ‘운정신도시 파크 푸르지오’ 아파트를 분양한다. 지하 2층, 지상 최고 28층, 7개 동, 59㎡·84㎡, 총 71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 가구 중소형(84㎡ 이하) 구성에 4베이, 3룸 신평면을 적용해 공간 활용 및 실용성이 우수하다. 단지는 남향 및 판상형 위주로 배치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GTX A 노선 운정역(예정)이 차로 5분 거리에 있어 서울 및 수도권 이동이 편리하다.
포스코건설도 남양주시 진접읍 부평2지구 ‘남양주 더샵 퍼스트시티’를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33층, 총 10개 동 115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모든 세대를 수요 선호도가 높은 59∼84㎡ 중소형 타입으로 구성했다. 단지 중앙에는 정원 공원 더샵 필드를 조성해 단지 내부로도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다.
신영도 2월 중 인천 부평구 갈산동 옛 이마트 부평점 자리에 한국자산신탁이 시행하고 신영건설이 시공하는 ‘부평 지웰 에스테이트’가 분양한다. 지역 내 10년 만에 공급되는 브랜드 아파트로 59∼74㎡ 중소형 위주로 구성된다. 단지 1∼2층에는 스트리트형 상업시설이 들어서 단지 내에서 주거, 쇼핑, 문화까지 누릴 수 있는 원스톱 주거복합단지로 구성될 예정이다.
시티건설은 충남 아산시 탕정지구에서 ‘탕정지구 시티프라디움’을 분양한다. 아산탕정지구 2-A4 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25층 12개 동, 전용면적 84㎡ 총 746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단지 인근에는 수도권 전철 아산역과 KTX 천안아산역이 있다. 세영종합건설은 3월 중 옛 푸드웰 자리인 대구시 동구 방촌동 1093-1번지 일원에 ‘방촌역 세영리첼’을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15층 7개 동 아파트 403가구 규모다. 82∼84㎡ 중소형 타입으로만 구성됐다.
김순환 기자 soon@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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