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계의 전설’ 허클베리핀이 오는 3월 9일 오후 7시 서울 마포구 서교동 벨로주 홍대에서 단독 콘서트를 연다.

한국대중음악상 시상식 ‘올해의 앨범’을 비롯해 3개 부문 후보에 오른 ‘오로라 피플’의 앨범 발매를 기념하기 위한 것이다.

허클베리핀은 1998년에 데뷔해 올해로 활동한 지 21년이 된 3인조 인디밴드다. 그동안 6개의 앨범을 발표하며 ‘한국 대중음악사 100대 명반’ 등에 이름을 남겼다.

이번에도 전혀 다른 차원의 시각과 청각을 통해 새로운 무대를 펼칠 계획이다.

티켓 예매는 멜론을 통해 진행된다. 공연에 대한 상세한 정보는 홈페이지(tunalabel.com)를 참조하면 된다.

김인구 기자 clark@munhwa.com
김인구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