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남춘(앞줄 왼쪽 네 번째) 인천시장이 18일 인천시청 로비에서 대학생 서포터스와 인천e음 카드의 성공을 기원하는 종이비행기를 날리고 있다.  인천시 제공
박남춘(앞줄 왼쪽 네 번째) 인천시장이 18일 인천시청 로비에서 대학생 서포터스와 인천e음 카드의 성공을 기원하는 종이비행기를 날리고 있다. 인천시 제공
‘인천e음’ 소상공인 점포 사용때
결제금액의 4~8% 캐시백 제공


인천시가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전국 최초로 발행한 전자상품권 ‘인천e음’ 카드에 최고 15%의 할인혜택을 적용하기로 했다.

시는 18일 박남춘 인천시장이 이 같은 내용의 인천e음 카드 활성화 계획을 발표하고 대학생 500명으로 구성된 서포터스 발대식을 가졌다.

지난해 7월 기존의 종이상품권 대신 모바일 기반의 전자상품권(IC카드형)을 발행한 인천시는 올해부터 시와 군·구 예산으로 카드 사용자에게 결제금액의 4~8%의 캐시백을 제공하고 가맹점 수수료를 0%로 낮추는 대신 소비자가 최고 15%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대학생 서포터스는 40개 팀으로 분산돼 소비활동이 많은 인천의 핫플레이스에서 인천e음 카드를 소개하고 SNS 채널을 통한 홍보활동을 펼치게 된다. 인천지역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17만5000여 개의 점포에서 사용 가능한 인천e음 카드는 인천교통공사 등 지역 공기업의 직원 사원증과 중·고등학생 학생증으로도 제작돼 현재 2만 명이 넘는 가입자를 확보했다. 인천시 공무원의 복지포인트도 카드로 지급된다.

박 시장은 “지역 소상공인과 시민을 잇는다는 취지의 ‘인천e음’ 카드는 역내 소비 촉진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인천=지건태 기자 jus216@munhwa.com
지건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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