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억 예산확보… 7월부터 운영
서울 성동구는 서울시의 ‘돌봄 SOS 센터’ 시범 구로 선정돼 오는 7월부터 본격 운영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돌봄 SOS 센터 사업은 시의 ‘찾아가는 동주민센터’(찾동) 사업의 제2기 계획이다. 시는 복지기능 강화를 통해 다양한 돌봄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성동구와 노원·은평·마포·강서 등 5개 구 40개 동에서 해당 사업을 시범 운영하고 오는 2022년까지 전 자치구로 확대하기로 했다.
구는 시로부터 시범 구로 선정돼 사업비로 시비 4억5200만 원을 지원받았으며 자체 예산 7100만 원을 추가해 돌봄 SOS 센터 사업에 총 5억23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돌봄 SOS 센터는 동주민센터에 설치되며, 사회복지 공무원과 간호직 공무원이 돌봄 매니저로 배치된다. 긴급 돌봄이 필요한 주민은 보건소나 치매 센터, 복지관 등에 개별 연락할 필요 없이 돌봄 SOS 센터에 서비스를 신청하면 최대 72시간 이내에 돌봄 매니저가 방문해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해 준다.
정원오(사진) 구청장은 “신청부터 사후 관리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돌봄 SOS 센터가 시 전체에 성공적인 모델로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후민 기자 potato@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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