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은 하늘의 뜻이고 시대의 흐름이며, 전 인류가 함께 살아갈 정당한 권리에서 나온 것이다. 이 세상 어떤 것도 우리 독립을 가로막지 못한다.”
서울 구로구는 이성(사진) 구청장이 3·1 독립운동 100주년을 맞아 ‘3·1 독립선언서 필사 챌린지’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구청장은 지난 20일 구청 집무실에서 3·1 독립선언서 일부를 적은 종이를 들고 참여를 인증하는 사진을 촬영했다. 이번 캠페인은 대한광복회 성북구지회가 시작한 것으로, 3·1 독립선언서를 38개 문장으로 나눠 한 문장씩 순서대로 필사하는 방식으로 전개된다. 참여자는 페이스북에 본인이 쓴 문장을 촬영한 사진을 올리고 다음 대상자 3명을 지목하는 글을 작성하면 된다. 이 구청장은 김미경 은평구청장의 지목을 받아 참여했다. 이 구청장은 다음 주자로 3·1 독립선언서 낭독 장소인 탑골공원이 자리한 종로구의 김영종 구청장과 동학혁명·의병운동·만세운동 등 항일 유적이 곳곳에 있는 전북 완주군 박성일 군수, 1만여 점의 국내외 독립운동 사료를 수집한 김명성 씨를 추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