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자치학회 주관평가 ‘영예’
주민 만족 설문서도 1위 차지
상위 10명중 유일한 야당소속


서울 서초구는 한국지방자치학회 등이 주관한 ‘2019년도 전국 지방자치단체 평가’에서 전국 69개 자치구 중 종합 1위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와 함께 조은희(사진) 서초구청장은 ‘구청장 주민 만족도 설문조사’에서도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서초구가 전국 자치구 중 2개 부문 1위를 차지한 것은 지난 2017년 평가가 생긴 이래 처음이다. 행정안전부가 후원한 이번 평가는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의 △행정서비스(50%) △재정역량(30%) △주민 평가(15%) 등을 바탕으로 이뤄졌다.

특히 주민평가 항목 중 업무 역량과 업무 성과로 나뉜 ‘구청장 주민 만족도 설문조사(6900명 대상)’에서 조 구청장이 여유 있게 1위를 했다. 조 구청장은 상위 10명 중 유일한 야당 소속이다. 조 구청장은 휴대전화 번호 공개, SNS 채널 소통 등 주민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골목골목 현장을 누빈 ‘주민밀착 소통’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전국 지자체의 벤치마킹이 된 대형 그늘막 ‘서리풀 원두막’, 겨울바람을 피해 따뜻하게 버스를 기다릴 수 있는 ‘서리풀 온돌의자’ 등 ‘생활밀착형 공감 행정’이 2년 연속 1위에 오른 비결인 것으로 분석됐다. 조 구청장은 “주민에게 작은 만족을 드렸을 뿐인데 큰 영광으로 돌아와 응원해주신 주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마음을 읽는 생활행정, 도시에 색깔을 입히는 감성행정으로 주민에게 행복을 드리겠다”고 말했다.

김도연 기자 kdychi@munhwa.com
김도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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