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는 1996년 자체 출연해 설립한 ‘고속도로 장학재단’을 통해 교통사고 유자녀 장학 사업을 벌이고, 2008년 공기업 최초로 헌혈뱅크를 도입하는 등 대표적인 사회공헌실천 공기업으로 자리 잡았다. 경북 김천 이전 후에는 지역 사회공헌활동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한국도로공사 창립 50주년이 되는 해로 전 직원이 릴레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고속도로 교통사고 유자녀를 위한 장학사업은 한국도로공사만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지급 대상은 고속도로 교통사고 혹은 건설·유지보수 중 안전사고로 인한 유자녀 및 중증장애인(장애등급 3급 이상) 판정을 받은 사람(또는 그 자녀)이다. 지난해 12월 ‘2018년도 고속도로 장학생’ 237명에게 총 6억6000만 원의 고속도로 장학금을 전달했다. 1998년부터 지난해까지 5611명에게 총 80여억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아울러 2008년 10월 공기업 가운데 처음으로 헌혈뱅크를 도입해 전 직원이 헌혈에 참여하고 있다. 지금까지 2만여 명의 직원이 헌혈에 참여해 헌혈증서 2만여 장을 모았다. 또한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이용객을 대상으로 ‘헌혈증 기부 캠페인’을 진행해 지금까지 5만여 장의 헌혈증서를 받았다.

올해는 1969년 2월 한국도로공사가 설립된 지 50년이 되는 해다. 2월 한 달 전 기관, 전 직원이 참여하는 릴레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수도권본부는 푸드트럭을 이용해 휴게소 인기메뉴인 육개장 및 갈비탕과 반찬류 등을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릴레이 방식으로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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