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는 4차 산업의 신성장동력으로 주목받는 ‘메이커(제작자) 활동’ 저변 확대를 위해 포스텍 나노융합기술원과 ‘메이커 네트워크 활성화 및 메이커 문화 확산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최근 체결했다.
양 기관은 4차 산업혁명의 신성장동력으로 주목받는 메이커 활동 저변 확대를 위해 △이동형 메이커 스페이스 구축 및 운영 △메이커 프로그램·네트워크 형성 추진 △메이커 교육용 콘텐츠 개발에 관한 사항들을 협력하기로 했다. ‘KT와 함께하는 찾아가는 포스텍 메이커 캠퍼스’는 트레일러에 3D프린터, 레이저커터 등 범용 디지털 제작장비와 KT 인공지능(AI) 메이커스 키트와 같은 교구를 갖추고 전국을 찾아다니며 메이커 교육을 수행한다.
양 기관은 중·고등학생들의 진로 탐색을 위한 메이커 체험교실 운영 및 학교 내 동아리들의 과학문화 관련 프로젝트를 지원함으로써 메이커 문화를 확산하고, 사회적 취약계층 대상 메이커 입문 교육과 창작 활동 프로그램으로 사회적 가치 확산에도 기여할 방침이다. 특히 KT의 사회공헌 프로젝트 ‘기가스토리’ 구축 지역인 경남 하동 청학동, 전남 신안 임자도 등 도서 산간지역 학생 대상 ‘지역특화 맞춤형 메이커 교육’을 통한 진로 체험 프로그램, KT의 1사 1병영 자매부대인 해군 잠수함사령부 장병과 장병 가족을 위한 찾아가는 교육 등을 계획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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