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국 서울 예술의전당 서예박물관 수석 큐레이터는 “진흙에 철필로 파내듯 확고한 기운과 부동의 정신으로 써낸 예서체 글씨”라고 말했다. 배 씨는 “청력감퇴로 귀는 어두워졌지만 문화일보에서 세상 돌아가는 소식과 건강, 레저 취미 등의 정보를 얻고 있다”며 “기해년 3월 1일은 기미삼일운동 100주년이 되는 매우 의미깊은 날인 만큼 이날을 문화일보와 함께하고자 글씨 한 점을 드린다”고 말했다. 배 씨는 여초 김응현 선생을 사사했으며 1984년 서울미술제 서예부문 특선을 했다. 1985년 서울미술제 사진대상 수상 등 생태사진작가로도 활동해 왔다.
이경택 기자 ktlee@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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