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익활동형 전체의 83% 차지
사회서비스형 올해 처음 도입
시장형 사업개발비 7억 지원


경남도는 28일 노인들이 사회활동에 참여하며 보람을 찾을 수 있도록 109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노인 일자리 3만5000여 개를 창출한다고 밝혔다.

올해 도가 마련한 노인 일자리는 공익활동형 2만9215개, 사회서비스형 1507개, 시장형 2293개, 인력파견형 2034개 등 4개 분야 3만5049개다.

공익활동형은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가 몸을 불편한 노인을 돌보는 노노(老老)케어나 취약계층지원, 공공시설관리 등 다양한 지역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하는 일자리로 전체 노인 일자리의 83.4%를 차지한다.

올해 처음 도입된 사회서비스형은 노인들이 취약계층 지원 시설 및 돌봄시설 등에서 환경정비, 급식지원, 생활지도 등을 하는 일자리다. 시장형은 만 60세 이상 어르신에게 적합한 업종 중 소규모 매장과 전문직종 사업단 등을 공동으로 운영해 일부 보조금 외 추가 소득을 창출할 수 있는 일자리로 실버 카페, 실버 택배, 스팀 세차, 참기름 제조·판매 등이다.

특히 도는 시장형 일자리를 다양화하기 위해 분식·반찬가게 등 어르신들의 욕구와 지역 특성에 맞는 아이디어를 갖춘 14개 사업단에 사업개발비 7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창원=박영수 기자 buntle@munhwa.com
박영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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