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가치 광진’ 선정 형상화
서울 광진구는 민선 7기 도시 브랜드 아이덴티티(BI)를 ‘같이가치 광진’(사진)으로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도시 BI는 도시만의 차별화된 정체성을 나타내는 이미지로, 도시의 인지도를 구축하는 역할을 한다. 구는 민선 7기 슬로건인 ‘구민이 꿈꾸는 가치, 함께 만드는 광진’을 새 BI에 담았다.
BI는 ‘광진’의 자음인 ‘ㄱ’과 ‘ㅈ’을 아래위로 이어붙여 광진을 상징화하고, ‘굿’(Good)으로 도식화해 구의 희망적이고 발전적인 미래를 친근하게 느끼도록 표현했다. 한강의 물줄기를 상징하는 푸른색과 아차산의 녹음을 담은 초록색, 아차산에서 떠오르는 해를 노란색으로 표현해 지역의 자연환경을 상징하는 색깔을 담았다.
구는 구민 주도형 브랜딩 과정을 통해 BI를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11월 BI 공모전을 진행해 253명이 참여했으며 △구 비전과의 연계성 △독창성 △대중성 등 기준에 따라 심사를 거쳐 최고 점수를 받은 ‘같이가치 광진’을 최우수작으로 선정했다. 구는 ‘같이’와 ‘가치’ 사이에 다양한 문구를 넣어 각종 간행물과 현수막 등 전 분야에 활용할 계획이다.
김선갑 구청장은 “‘같이가치 광진’이라는 도시 브랜드처럼 구민과 함께 광진의 도시 가치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후민 기자 potato@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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