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신라, 22호점으로 선정
“9평짜리 작은 분식집에 새로운 희망이 피어난다.”
호텔신라가 제주지역 사회공헌 활동으로 전개하고 있는 상생 프로젝트 ‘맛있는 제주만들기’ 2019년 첫 대상 식당으로 작은 분식집을 선정했다. 호텔신라는 6일 맛있는 제주만들기 22호점으로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에 있는 ‘뉴 남원분식’(사진)을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뉴 남원분식을 운영하는 김정옥(56) 씨는 김밥과 떡볶이, 라면 등 분식을 주메뉴로 지난 2009년부터 분식집을 운영해 오고 있다. 홀로 아이들을 키우며 유일한 생계수단으로 분식집을 운영하고 있지만, 전문적으로 요리를 배운 적이 없고 건강도 나빠지면서 휴업까지 해야 할 처지였다. 호텔신라는 맛있는 제주만들기를 신청한 김 씨의 사연을 듣고, 지난해 12월 22호점으로 이 분식집을 선정한 뒤 리모델링을 거쳐 이번에 새롭게 문을 열 수 있게 지원했다. 호텔신라는 소규모 분식집인 것을 고려해 포장이 가능한 메뉴 개발에 힘을 기울였다. 뉴 남원분식은 재개장에 맞춰 흑돼지 불고기 덮밥과 톳 쌀국수, 더블치즈 팬케이크 등 호텔신라의 도움을 받아 새로운 메뉴를 선보였다.
맛있는 제주만들기 식당들은 재개장 후 하루 매출이 이전보다 평균 4~5배 이상 증가했으며, 호텔신라는 지속적인 사후 관리를 통해 식당들이 매출액을 꾸준히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임대환 기자 hwan91@munhwa.com
주요뉴스
이슈NOW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