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개발협회는 5일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한국기술센터 11층에 이전·개소(사진)하고, 명예의 전당을 제막했다고 6일 밝혔다. 이전한 협회 사무 공간에는 전문인력 교육과 최고위 과정 운영을 위한 강의실, 회원사를 위한 열린 공간, 영세하고 어려운 디벨로퍼(부동산개발업을 하는 이들) 등이 성공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스타트업을 위한 인큐베이팅센터’로 운영할 계획이다.

문주현 한국부동산개발협회 회장은 개소식에서 “협회의 이전·개소는 디벨로퍼들에게 의미있는 역사적인 날로 협회가 부동산개발업계를 대표하는 기관으로서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부동산개발업 업무 위탁기관 및 정보의 통합기관으로서 역할을 강화해 민원인에게 전문적이고 만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부동산개발협회는 2005년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한국디벨로퍼협회로 출범했으며, 그동안 사옥을 임차해 사용했으나 최근 한국기술센터 11층을 경쟁입찰로 낙찰받아 설립 15년 만에 자체사옥을 마련했다.

김순환 기자 soon@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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