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은 중국 왕훙(파워블로거)들을 초대해 자사의 코스메슈티컬(화장품(cosmetics)+의약품(pharmaceutical)을 합성한 신조어) 브랜드 ‘퍼스트랩’의 브랜드설명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참석한 왕훙들은 중국 최대 온라인쇼핑몰 ‘타오바오’의 우수 판매자들로, 한국 화장품에 특히 관심이 많아 이번 행사에 참여하게 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행사는 일동제약 본사 내 캐주얼 커뮤니티 공간인 2층 플레이온(Playon)에서 열렸으며, 일동제약의 역사와 퍼스트랩 프로바이오틱 마스크 ·세럼·리버스 크림 등 제품 소개 시간도 가졌다.
서진식 일동제약 부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78년 동안 인류의 건강을 위해 달려온 일동제약의 노력이 왕훙 여러분을 통해 중국에도 전해질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이번 행사가 퍼스트랩의 해외 진출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퍼스트랩을 알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일동제약은 최근 대만의 H&B(Health & Beauty) 스토어인 코스메드와도 입점 계약을 맺은 바 있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퍼스트랩의 해외시장 개척에 가속도를 낸다는 전략이다.
김윤림 기자 bestman@munhwa.com
주요뉴스
이슈NOW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