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예산정책협의회서 밝혀

더불어민주당이 11일 강원도와 예산정책협의회를 갖고 제2경춘국도 건설을 포함해 지역 현안 사업에 대한 대규모 예산 지원을 약속했다.

아울러 비무장지대(DMZ)를 한반도 평화를 상징하는 공간으로 조성하기로 하는 등 접경지역이 다수 위치한 강원 민심 잡기에 나섰다.

이해찬 대표 등 민주당 지도부는 이날 강원 춘천시에 있는 강원도청에서 최문순 강원지사 등과 예산정책협의회를 열었다. 민주당은 특히 지역 최대 현안 사업인 제2경춘국도 건설과 관련해 정부·여당의 적극적인 뒷받침을 약속했다.

제2경춘국도는 경기 남양주시와 강원 춘천시를 잇는 국도로, 지난 1월 정부의 예비 타당성 조사 면제 사업에 선정됐다. 민주당은 또 한반도 DMZ 평화 생물자원관과 남북산림협력센터 등의 지원을 통해 DMZ를 한반도 평화의 상징 공간으로 조성하도록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정우 기자 krusty@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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