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활동 중인 박상준 시인이 첫 번째 시집 ‘바람의 노래’(부산문학인아카데미)를 펴냈다.

이번 시집은 바람이라는 자연의 소재를 바탕으로 삶의 새로움을 향한 의욕과 사랑을 표현한 것이다. 시인은 바람을 부르면서 사랑을 일깨운다. 그가 바라는 것은 세상의 모든 것, 이름 없는 풀꽃까지 사랑하는 삶이다. 박 시인은 시인의 말에서 “이왕 어울려 살 거면 그것이 좋은 어울림이 되었으면 한다. 이번 시집을 출간하면서 나 또한 독자에게 조금의 연민을 구한다”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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