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해운대 고속도 건설 등
대규모 SOC사업 지원 약속
더불어민주당은 13일 ‘가덕도 신공항 논란’과 함께 지지율 하락세가 두드러지고 있는 부산·울산을 찾아 조(兆) 단위 국비 지원 사업을 약속하는 등 내년 21대 국회의원 총선거를 앞두고 ‘선물 보따리’를 또 한 번 풀었다.
이해찬 대표 등 민주당 지도부는 이날 오전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에서 부산 예산정책협의회를 열고 지역 현안과 내년도 예산안에 반영할 국비 지원 사업 등을 논의했다. 지난해에는 부산시청에서 예산정책협의회를 열었지만, 이번엔 부산신항 개발 이슈를 감안해 장소를 부산항으로 옮긴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표는 이날 회의에서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공공기관의 지방이전 사업에 대한 용역을 진행 중인데, 부산은 지역인재 채용 등에서 우수한 사례들을 참고해 공공기관 이전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부산시는 사상∼해운대 간 고속도로 건설(총 사업비 2조188억 원 중 국비 6564억 원)과 부산신항∼김해 간 고속도로 건설(총 사업비 8251억 원 중 국비 3300억 원) 사업 등에 대한 여당과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민주당은 이 밖에도 시민 복지를 위한 도시철도 노후 시설 개선 사업(총 사업비 1조3314억 원 중 국비 8169억 원) 등에 대해 적극적인 검토를 약속했다.
지역 현안 중 핵심 의제로 오른 것은 부산의 숙원 사업이자 민주당 소속 오거돈 부산시장이 추진하고 있는 가덕도 신공항 사업으로, 오 시장은 이날 가덕도 신공항 재추진의 필요성을 지도부에 직접 설명하고 여당과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촉구했다.
민주당 지도부는 오후에는 울산시청으로 자리를 옮겨 울산시와 예산정책협의회를 갖는다.
부산 = 이은지 기자 eun@munhwa.com
대규모 SOC사업 지원 약속
더불어민주당은 13일 ‘가덕도 신공항 논란’과 함께 지지율 하락세가 두드러지고 있는 부산·울산을 찾아 조(兆) 단위 국비 지원 사업을 약속하는 등 내년 21대 국회의원 총선거를 앞두고 ‘선물 보따리’를 또 한 번 풀었다.
이해찬 대표 등 민주당 지도부는 이날 오전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에서 부산 예산정책협의회를 열고 지역 현안과 내년도 예산안에 반영할 국비 지원 사업 등을 논의했다. 지난해에는 부산시청에서 예산정책협의회를 열었지만, 이번엔 부산신항 개발 이슈를 감안해 장소를 부산항으로 옮긴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표는 이날 회의에서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공공기관의 지방이전 사업에 대한 용역을 진행 중인데, 부산은 지역인재 채용 등에서 우수한 사례들을 참고해 공공기관 이전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부산시는 사상∼해운대 간 고속도로 건설(총 사업비 2조188억 원 중 국비 6564억 원)과 부산신항∼김해 간 고속도로 건설(총 사업비 8251억 원 중 국비 3300억 원) 사업 등에 대한 여당과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민주당은 이 밖에도 시민 복지를 위한 도시철도 노후 시설 개선 사업(총 사업비 1조3314억 원 중 국비 8169억 원) 등에 대해 적극적인 검토를 약속했다.
지역 현안 중 핵심 의제로 오른 것은 부산의 숙원 사업이자 민주당 소속 오거돈 부산시장이 추진하고 있는 가덕도 신공항 사업으로, 오 시장은 이날 가덕도 신공항 재추진의 필요성을 지도부에 직접 설명하고 여당과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촉구했다.
민주당 지도부는 오후에는 울산시청으로 자리를 옮겨 울산시와 예산정책협의회를 갖는다.
부산 = 이은지 기자 eun@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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