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자사고 예방대책 마련
광주시가 최근 급증하는 고령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다양한 대책을 마련했다.
13일 광주시에 따르면 광주지역 노인(65세 이상) 교통사고 발생 건수는 2016년 939건이던 것이 2017년 1035건, 2018년 1127건으로 3년 연속 증가했다. 전체 교통사고 건수에서 차지하는 비율도 각각 13%, 14%, 15%를 차지해 증가세다.
특히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 중 노인 비율은 2016년 42.3%(85명 중 36명), 2017년 41.0%(117명 중 48명)에서 지난해 57.3%(75명 중 43명)로 급등했다.
이에 따라 시는 오는 4월까지 자치구, 경찰 등과 합동으로 전통시장, 경로당 등 고령자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지역을 조사해 노인보호구역을 추가 지정하기로 했다.
현재 노인보호구역으로 지정된 48곳에는 과속방지턱, 안전표지판 등 시설을 보강한다. 시는 또 보행자 교통사고 다발구간 등 취약지역에는 무단횡단 방지 펜스를 설치하고 노인 다중이용시설 주변 교차로에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한다.
교통사고 다발구간 인근 경로당과 폐지 줍는 어르신들에게는 맞춤형 교통안전교육을 하기로 했다.
광주=정우천 기자 sunshine@munhwa.com
광주시가 최근 급증하는 고령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다양한 대책을 마련했다.
13일 광주시에 따르면 광주지역 노인(65세 이상) 교통사고 발생 건수는 2016년 939건이던 것이 2017년 1035건, 2018년 1127건으로 3년 연속 증가했다. 전체 교통사고 건수에서 차지하는 비율도 각각 13%, 14%, 15%를 차지해 증가세다.
특히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 중 노인 비율은 2016년 42.3%(85명 중 36명), 2017년 41.0%(117명 중 48명)에서 지난해 57.3%(75명 중 43명)로 급등했다.
이에 따라 시는 오는 4월까지 자치구, 경찰 등과 합동으로 전통시장, 경로당 등 고령자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지역을 조사해 노인보호구역을 추가 지정하기로 했다.
현재 노인보호구역으로 지정된 48곳에는 과속방지턱, 안전표지판 등 시설을 보강한다. 시는 또 보행자 교통사고 다발구간 등 취약지역에는 무단횡단 방지 펜스를 설치하고 노인 다중이용시설 주변 교차로에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한다.
교통사고 다발구간 인근 경로당과 폐지 줍는 어르신들에게는 맞춤형 교통안전교육을 하기로 했다.
광주=정우천 기자 sunshine@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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