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이달 말부터 시와 계약하는 기업은 계약 서류를 온라인으로 제출하도록 하겠다고 1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정부 기관의 입찰·계약 업무 처리를 위한 ‘나라장터 시스템’(www.g2b.go.kr)에서 계약 서류를 접수·처리하는 과정에서 일부 부서가 기업에 불필요한 방문이나 종이서류 제출을 관행적으로 요구하면서 그간 기업이 불편을 겪어왔다. 시는 이를 해소하기 위해 계약서류 무방문 온라인 처리를 전 계약 업무에 전면 시행한다고 설명했다.
기업은 계약 서류 5종(적격심사신청서, 착공신고서, 선금신청서, 준공신고서, 대가청구서)을 나라장터 기능을 활용해 온라인으로 제출할 수 있다. 계약서류를 종이로 출력해 보관하던 업무절차도 개선된다. 시는 그동안 출력해왔던 평균 22종의 계약서류 중 업무처리에 필수적인 7종만 출력하고 사업계획서, 서약서 등의 서류는 전자파일로 보관한다. 시는 이를 통해 연간 6500만 원의 예산을 절감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후민 기자 potato@
시에 따르면 정부 기관의 입찰·계약 업무 처리를 위한 ‘나라장터 시스템’(www.g2b.go.kr)에서 계약 서류를 접수·처리하는 과정에서 일부 부서가 기업에 불필요한 방문이나 종이서류 제출을 관행적으로 요구하면서 그간 기업이 불편을 겪어왔다. 시는 이를 해소하기 위해 계약서류 무방문 온라인 처리를 전 계약 업무에 전면 시행한다고 설명했다.
기업은 계약 서류 5종(적격심사신청서, 착공신고서, 선금신청서, 준공신고서, 대가청구서)을 나라장터 기능을 활용해 온라인으로 제출할 수 있다. 계약서류를 종이로 출력해 보관하던 업무절차도 개선된다. 시는 그동안 출력해왔던 평균 22종의 계약서류 중 업무처리에 필수적인 7종만 출력하고 사업계획서, 서약서 등의 서류는 전자파일로 보관한다. 시는 이를 통해 연간 6500만 원의 예산을 절감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후민 기자 pota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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