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와 대기오염으로 인한 피해가 날로 증가하는 가운데 최근 다양한 기능의 공기청정기가 출시되고 있다. 업체들은 ‘더 나은 공기 질’을 누리고 싶어하는 소비자들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GFK에 따르면 국내 공기청정기의 연간 판매량은 지난 2016년 70만 대 수준에서 2018년 약 180만 대로 2배 이상으로 커졌다. 각 업체가 자랑하는 공기청정기를 살펴본다.
국내 벤처기업이 화력발전소의 가스상(2차 초미세먼지) 황산화물 발생을 원천 저감하는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전남환경산업진흥원 입주기업 ㈜로우카본테크는 화력발전소에서 석탄 연소과정 중 발생하는 가스상 유해물질인 황산화물(SOx)을 신기술 촉매를 이용, 회분(ash)에 흡착해 원천 저감하는 기술을 세계 최초로 독자 개발했다고 20일 밝혔다.
㈜로우카본테크 연구진이 개발한 ‘초저 SOx 전처리 석탄 혼합식 탈황촉매 저감기술’은 석탄 연소과정에서 SOx을 원천 저감해 후처리 부하를 낮춤으로써 후처리 후 최종적으로 배출되는 SOx를 기존 배출대비 90% 이상 저감할 수 있는 것으로 국내 기술을 넘어 세계최초로 개발된 것이다.
미세먼지 및 대기오염이 증가함에 따라 대기질 개선책 수립이 시급한 상황에서 화력발전소에 설비증설 필요 없이 신속히 적용 가능한 기술이어서 그 의미와 기술적 효율성의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보인다.
현재 국내 화력발전소에서 추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서는 SOx의 환원 처리를 위한 ‘배연탈황설비’ 등 후처리 설비의 증설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보다 실질적이고 신속한 미세먼지 저감 효과를 위해서는 촉매를 이용한 미세먼지 원천저감 기술의 적용이 확대될 전망이다.
㈜로우카본테크 연구원 관계자는 “한국기계연구원에서 석탄 혼합 연소식 SOx 저감 촉매의 최적 운전 조건을 개발 완료하고 지난해 7월 한국남동발전 삼천포화력본부 5호기(500MW/h급)를 대상으로 국내 화력발전소 석탄연소설비에 적용하기 위한 ‘전 처리 탈황촉매 기술 실증화 사업’을 완료했다”며 “점진적으로 국내 화력발전설비, 해외 발전설비, 신재생에너지 연료(우드펠릿), 중국 석탄연소설비에 적용하기 위해 관련 기업과 협의를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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