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갤럽, 성인 1002명 설문

부정평가 근거 ‘집값 상승’ 1위
43% “집값 내릴 것” 전망 우세


한국갤럽 여론조사에서 문재인 정부가 부동산 정책을 잘 펼치고 있는지 물은 결과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이 41%, ‘잘하고 있다’는 응답이 32%로 나왔다.

한국갤럽은 지난 19∼21일 전국 성인 1002명(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포인트,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을 상대로 실시한 조사에서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22일 밝혔다.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대한 부정 평가자(412명)들은 ‘집값 상승’(21%), ‘보유세·종합부동산세 인상’(9%), ‘서민 피해·서민 살기 어려움’(7%), ‘부동산 경기 위축’(6%) 등을 이유로 꼽았다.

반면 긍정 평가자(322명)들은 ‘집값 하락 기대’(42%), ‘다주택자 세금 인상’(8%), ‘투기 근절·부동산 투자 억제’(6%), ‘보유세·종합부동산세 인상’(5%) 등을 이유로 들었다.

향후 1년간 집값 전망에 대해선 ‘내릴 것’이라는 응답이 43%로 가장 많았고 ‘변화 없을 것’ 24%, ‘오를 것’ 20% 순으로 뒤를 이었다. 본인 소유의 집이 있어야 하는지에 대해선 ‘있어야 한다’는 응답이 72%로 ‘그럴 필요 없다’는 응답(26%)을 압도했다.

최준영 기자 cjy324@munhwa.com
최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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