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22만 원 수준의 저렴한 기숙사비만 내고 학업에 집중할 수 있는 대학 기숙사가 한동대에 들어선다.
한국사학진흥재단은 지난 21일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 한동로 한동대에서 지병문 이사장과 장순홍 한동대 총장을 비롯한 학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동대 제2차 행복기숙사’를 착공(사진)했다고 22일 밝혔다.
총 사업비 85억 원이 투입되는 이 기숙사는 286명의 학생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내년 1학기에 문을 열 예정이다. 대학 측은 학생들의 학업을 돕고 거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상담실, 세미나실, 헬스장, 카페 라운지 등 부대시설도 마련할 예정이다. 지병문 이사장은 착공식 축사에서 “정부 국정과제인 대학생 기숙사 5만 명 확충 실현을 위해 지속해서 행복기숙사 건립사업을 추진하겠다”며 “학생들이 체감할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공간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민종 기자 horizon@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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