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에도 13.9㎏ 밀반입
서울 강남 클럽 버닝썬에서 근무하던 직원 여러 명이 마약 유통 혐의로 대거 입건된 가운데 올해 들어서도 마약류의 밀수 시도가 여전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지난해부터 폭발적인 증가세를 보이는 필로폰 밀수가 올해 들어서도 꾸준히 이어지는 등 한국이 조직적인 마약 밀수의 타깃이 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25일 문화일보가 확보한 관세청의 지난 2월 마약류 단속 통계 자료에 따르면 2월 한 달간 단속된 마약 밀수 건은 총 55건, 중량은 30.4㎏ 수준이었다.
특히 필로폰과 코카인이 각각 13.9㎏, 13.3㎏ 등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적발 건수는 각각 12건, 2건으로 대마 밀반입 18건과 비교하면 건수 대비 중량도 매우 크다. 다른 마약류에 비해 필로폰이나 코카인의 조직적인 대량 밀수가 많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특히 필로폰 밀수는 2017년 한 해 전체 적발 중량이 30.9㎏에 그쳤으나 지난해 222.9㎏으로, 7배 이상으로 크게 확대된 데 이어 올해까지 추이가 이어지고 있다.
최재규 기자 jqnote91@munhwa.com
서울 강남 클럽 버닝썬에서 근무하던 직원 여러 명이 마약 유통 혐의로 대거 입건된 가운데 올해 들어서도 마약류의 밀수 시도가 여전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지난해부터 폭발적인 증가세를 보이는 필로폰 밀수가 올해 들어서도 꾸준히 이어지는 등 한국이 조직적인 마약 밀수의 타깃이 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25일 문화일보가 확보한 관세청의 지난 2월 마약류 단속 통계 자료에 따르면 2월 한 달간 단속된 마약 밀수 건은 총 55건, 중량은 30.4㎏ 수준이었다.
특히 필로폰과 코카인이 각각 13.9㎏, 13.3㎏ 등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적발 건수는 각각 12건, 2건으로 대마 밀반입 18건과 비교하면 건수 대비 중량도 매우 크다. 다른 마약류에 비해 필로폰이나 코카인의 조직적인 대량 밀수가 많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특히 필로폰 밀수는 2017년 한 해 전체 적발 중량이 30.9㎏에 그쳤으나 지난해 222.9㎏으로, 7배 이상으로 크게 확대된 데 이어 올해까지 추이가 이어지고 있다.
최재규 기자 jqnote91@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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