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재는 25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하버의 이니스브룩 리조트 코퍼헤드 코스(파71·7천66야드)에서 열린 PGA 투어 발스파 챔피언십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3개를 묶어 1언더파 70타를 쳤다.
최종합계 6언더파 278타를 기록한 임성재는 1위 폴 케이시(잉글랜드·8언더파 276타)와 2타 차 공동 4위로 이번 대회를 마쳤다. 버바 왓슨(미국)도 공동 4위다.
공동 2위인 루이 우스트히즌(남아공), 제이슨 코크락(미국·이상 7언더파 277타)과는 1타 차다.
임성재는 지난해 10월 세이프웨이 오픈 공동 4위, 이달 초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 공동 3위를 이어 세 번째로 톱5에 들었다. 지난 2월 피닉스 오픈 공동 7위를 포함하면 네 번째 톱10 성적이다.
지난 시즌 2부 투어인 웹닷컴 투어 상금왕 출신인 임성재는 2018-2019시즌 신인상을 향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세계랭킹 72위인 그가 4월 1일 자 세계랭킹 50위 안에 들어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마스터스에 출전할 수 있을지에도 관심이 쏠린다.
임성재는 1번 홀(파5)부터 약 2.6m 퍼트에 성공하며 버디를 잡았다. 3번 홀(파4)에서는 약 2.8m 파 퍼트가 홀 20㎝에서 멈춰 아쉽게 보기를 적어냈다.
5번 홀(파5) 버디로 다시 만회했지만, 7번 홀(파4)에서는 티 샷이 나무 뒤로 넘어가는 등 우여곡절 끝에 보기를 쳤다.
10번 홀(파4)에서는 파 퍼트가 8㎝ 앞에서 멈춰 보기를 기록했지만, 12번 홀(파4)과 15번 홀(파3)에서 버디를 추가하면서 대회를 마무리했다.
케이시는 버디 4개를 잡았지만 보기 5개를 쏟아내 마지막 날 1타를 잃었지만, 선두 자리를 지키면서 대회 2연패에 성공했다.
이 우승으로 케이시는 PGA 투어 통산 3승째를 달성했다.
강성훈(32)은 버디 4개와 보기 1개를 묶어 3타를 줄이고 최종합계 2언더파 282타로 공동 18위를 차지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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