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도내 소상공인 1500개 업체에 경영환경개선 비용을 지원하는 등 소상공인들의 안정적인 경영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나섰다.

경기도와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은 소상공인들에게 경영환경개선 비용을 지원하는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하며 참여 희망 업체를 모집하는 공고를 25일 냈다고 밝혔다.

올해 신청업체 대상은 도내에서 창업한 후 6개월 이상(공고 마감일 기준) 경영활동을 한 소상공인 1500개 업체로 업체당 150만∼300만 원을 지원받는다. 지원 분야는 △홍보 광고 △POS 경비△점포 환경 개선 등 3개 분야로 소상공인 1개 업체당 1개 단위사업만 지원이 가능하다.

참여 희망업체는 다음 달 12일 오후 6시까지 경기도 중소기업 정보 포털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도는 1차 서류검토 후 심의위원회를 통해 최종 지원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최근 3년 동안 유사한 소상공인 지원사업의 혜택을 받은 업체는 지원이 제한된다. 대기업 운영 프랜차이즈를 비롯, 사치 향락업종, 재보증 제한업종, 체납자, 최근 2년 동안 매출액이 없는 업체 등은 지원이 불가능하다.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은 도가 지난해 10월 발표한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책의 일환으로 소상공인의 경영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사업경쟁력을 강화시키는 데 목적을 둔 사업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영세 소상공인의 악화된 수익구조를 극복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의정부=오명근 기자 om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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