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첸, 첫 솔로 앨범 임박…최강 작사·작곡가 라인업

그룹 엑소의 멤버 첸(SM엔터테인먼트 소속)이 첫 솔로 앨범 ‘사월, 그리고 꽃 (April, and a flower)’으로 새로운 행보를 시작한다.

4월 1일 발매되는 첸의 첫 번째 미니앨범 ‘사월, 그리고 꽃 (April, and a flower)’은 타이틀 곡 ‘사월이 지나면 우리 헤어져요 (Beautiful goodbye)’를 비롯해 다양한 매력의 총 6곡이 수록된다. 미리 오픈된 트랙리스트를 통해 유명 뮤지션들의 참여가 알려져 이번 앨범에 대한 기대가 상승했다.

이번 앨범에는 히트메이커 Kenzie(켄지), 실력파 작곡가 김제휘, 싱어송라이터 폴킴, 수많은 발라드 명곡을 만든 작곡가 KingMing(킹밍)과 작사가 민연재, 인기 작사가 서지음과 JQ(제이큐), 엑소 ‘12월의 기적 (Miracles in December)’으로 좋은 호흡을 보여준 Andreas Stone Johansson(안드레아스 스톤 요한슨)과 Ricky Hanley(리키 핸리) 등 국내·외 다양한 작사, 작곡진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첸도 수록곡 ‘꽃 (Flower)’의 작사에 참여했다.

한편, 첸의 첫 번째 미니앨범 ‘사월, 그리고 꽃 (April, and a flower)’은 4월 1일 오후 6시 멜론, 플로, 지니, 아이튠즈, 애플뮤직, 스포티파이, QQ뮤직, 쿠거우뮤직, 쿠워뮤직 등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전곡 음원이 공개된다.

안진용 기자 realyong@munh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