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연제경찰서는 27일 물품판매, 조건만남, 지인사칭 등 각종 인터넷 사기 수법으로 500여 명으로부터 3억여 원을 가로챈 혐의(사기 등)로 A(21) 씨 등 3명을 구속하고 B(22) 씨 등 20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 씨 등은 지난해 7월부터 7개월 동안 인터넷 중고물품거래 카페에서 냉장고 등을 판매한다고 속여 454명으로부터 2억190만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또 지난해 11월부터 3개월 동안은 인터넷에 출장 마사지와 조건만남을 미끼로 하거나 가족을 사칭해 송금 등을 요구, 97명으로부터 1억여 원을 가로챈 혐의도 받고 있다. 일당 가운데 3명은 가로챈 돈으로 대마를 구입해 흡입하기도 해 마약류 관리법 위반혐의가 추가됐다.
부산 = 김기현 기자 ant735@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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