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수건도 지난해 698건으로 ‘급증’
A 씨는 지난 2월 전자상거래를 통해 옷장을 구매했다가 낭패를 봤다. 방문기사가 제품을 설치해 준 후 제품을 자세히 살펴보니 흠집이 있는 등 다수의 하자가 발견된 것이다. A 씨는 판매처에 수차례 이의를 제기했지만, 판매자는 미세한 하자라고 주장하면서 환불을 거부했다.
온라인이나 TV홈쇼핑 등 전자상거래를 통한 가구 구매가 늘어나면서 이와 관련한 소비자 피해도 증가하고 있다.
한국소비자원은 최근 3년(2016∼2018년)간 접수된 가구 제품 피해구제 신청 3206건 가운데 49.8%가 전자상거래를 통해 구매한 가구였다고 27일 밝혔다. 전체 피해 건수 중 전자상거래로 산 가구 비율은 2016년 41.6%에서 2017년 51.1%, 올해 54.4%로 계속 증가했다. 접수 건수 역시 2016년 367건에서 지난해에는 698건으로 급증했다.
품목별로 보면 소파 등 의자류가 24.1%로 가장 많았고 침대류(22.9%), 기타 가구류(17.7%), 책상 및 테이블류(15.6%), 장롱류(15.1%) 등의 순이었다. 가장 많은 피해 사유는 균열이나 뒤틀림, 흠집 등 품질·AS 관련된 것으로 전체의 47.0%를 기록했다. 계약 불이행이나 환불 거부 등 계약 관련 내용도 44.0%에 달했다.
임대환 기자 hwan91@
A 씨는 지난 2월 전자상거래를 통해 옷장을 구매했다가 낭패를 봤다. 방문기사가 제품을 설치해 준 후 제품을 자세히 살펴보니 흠집이 있는 등 다수의 하자가 발견된 것이다. A 씨는 판매처에 수차례 이의를 제기했지만, 판매자는 미세한 하자라고 주장하면서 환불을 거부했다.
온라인이나 TV홈쇼핑 등 전자상거래를 통한 가구 구매가 늘어나면서 이와 관련한 소비자 피해도 증가하고 있다.
한국소비자원은 최근 3년(2016∼2018년)간 접수된 가구 제품 피해구제 신청 3206건 가운데 49.8%가 전자상거래를 통해 구매한 가구였다고 27일 밝혔다. 전체 피해 건수 중 전자상거래로 산 가구 비율은 2016년 41.6%에서 2017년 51.1%, 올해 54.4%로 계속 증가했다. 접수 건수 역시 2016년 367건에서 지난해에는 698건으로 급증했다.
품목별로 보면 소파 등 의자류가 24.1%로 가장 많았고 침대류(22.9%), 기타 가구류(17.7%), 책상 및 테이블류(15.6%), 장롱류(15.1%) 등의 순이었다. 가장 많은 피해 사유는 균열이나 뒤틀림, 흠집 등 품질·AS 관련된 것으로 전체의 47.0%를 기록했다. 계약 불이행이나 환불 거부 등 계약 관련 내용도 44.0%에 달했다.
임대환 기자 hwan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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