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주류는 이 사업의 하나로 대형산불 피해 지역인 강원 삼척시 임야 약 2만㎡에 ‘처음처럼 1호 숲’을 조성했다. 롯데주류는 ‘처음처럼 1호 숲’이 연간 3300만ℓ의 빗물을 흡수하고, 이산화탄소 54만6000㎏(승용차가 33만7000㎞ 주행 시 배출되는 양)을 빨아들이며, 산소 7만 ㎏(4200명의 산소요구량)을 생산한다고 설명했다. 또 이는 미세먼지 21만4000㎏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고 롯데주류는 밝혔다. 공기청정기를 2억4000시간 가동해야 얻을 수 있는 정화량이다. 인천 수도권매립지 약 3300㎡에 조성한 ‘처음처럼 2호 숲’(사진)도 1호 숲에 버금가는 효과를 내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임대환 기자 hwan91@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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