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융복합 콘텐츠 커머스 기업 CJ ENM은 전 임직원의 글로벌 역량 확보를 위해 다양한 육성 제도를 시행 중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ENM 부문의 제작 직군 대상으로 해외 연수 프로그램을 도입한다.

글로벌 트렌드를 선도하는 주체적인 인재 양성을 목표로, 7~9년차 PD를 시작으로 필요 역량에 따라 직급별 체계적인 맞춤형 육성 프로그램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제작 직군은 앞으로 직급별 해외 연수에 1회 이상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갖고, 장기적으로는 글로벌 콘텐츠 프로젝트를 기획하는 등 ‘Debut School’을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이번 ‘Debut School’에 참여한 임직원은 지난 9일부터 13일간 글로벌 제작사 및 스튜디오가 모여있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와 로스앤젤레스에서 할리우드 대표 스튜디오 소니 픽처스 텔레비전, 동영상 플랫폼 비키 라쿠텐 등 글로벌 제작사, 미디어 및 정보기술(IT) 기업 총 11곳을 방문했다. 이들은 제작 스튜디오의 인프라를 직접 체험하면서 현지 콘텐츠 제작자, 크리에이터들을 만났다. 기획·제작 프로세스, 글로벌 콘텐츠 소비 패턴과 성향, 콘텐츠와 접목 가능한 최신 IT 트렌드 등 서로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했다.

한편 CJ ENM은 드라마, 예능 등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 중이다. ‘너의 목소리가 보여’는 9개국에 포맷이 판매되며, 국내 음악 예능 콘텐츠 중 최다 판매를 기록했다. 또 K7 Media에서 최근 4년간 출시된 포맷 중 가장 잘 팔린 프로그램으로 아시아 국가 중 유일하게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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