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캐디가 3월 출시한 ‘GL1’(위 사진)은 레이저와 GPS의 장점을 최대로 끌어올린 신기술의 집약체다.

한 번의 측정으로 목표물까지의 거리는 물론 벙커, 해저드, 프런트 거리를 모두 확인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 토너먼트 클립을 전면 렌즈 하단에 장착하면 GPS 포함, 모든 추가 기능이 꺼지면서 오직 직선거리로 측정하는 토너먼트 플레이 모드가 된다. 골프워치는 정확도가 떨어진다는 개념을 깨트린 ‘T6’(아래)은 핀 리로드 기능을 사용하면 보다 세밀한 거리 측정이 가능하다.

또 그린 경사도까지 한 번에 알 수 있어 전략적인 그린 공략이 가능하다. 도그레그 등의 블라인드 홀이나 방향을 가늠하기 어려운 깊은 벙커에서 핀 방향 에이밍을 도와준다. 코스 뷰 정보도 한층 강화돼 벙커, 해저드 거리 안내가 추가되면서 예상 낙하 지점 확인을 통해 전략적인 코스 매니지먼트를 할 수 있다. 070-8290-54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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