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는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KRPIA), 서울바이오허브와 공동으로 2일부터 국내 의료·바이오 스타트업(소규모 신생기업)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한 ‘스타트업 글로벌 진출 플랫폼’ 사업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

코트라는 지난해부터 의료·바이오 스타트업 약 100곳을 대상으로 교육 플랫폼을 운영해 왔다. 올해도 해외 진출 과정에서 직면할 수 있는 인허가, 임상 및 투자유치 분야의 어려움에 대해 맞춤형 교육을 제공할 방침이다.

교육 프로그램은 글로벌제약사, 투자기관, 정부기관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 강의로 구성된다. 코트라에 따르면 현업에서 연구를 수행하는 글로벌제약사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서 비즈니스 현장에서 직접 도움이 될 수 있는 실무 정보를 제공하는 게 장점이다. 코트라는 또 초기 역량이 확보된 스타트업이 글로벌 기업과 지속적인 제휴관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뒷받침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서울 동대문구 서울바이오허브에서 오는 23일부터 5월 9일까지 총 4회에 걸쳐 무료로 이뤄진다. 의약품·의료기기 분야별 교육(1∼3회차)과 전체 스타트업 대상 투자유치, 마케팅, 오픈이노베이션 교육(4회차)으로 꾸며진다. 중간에 오찬 대담 프로그램을 편성해 글로벌제약사-정부지원기관-스타트업 간 논의의 장도 마련할 계획이다. 의료·바이오 스타트업이면 모두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김성훈 기자 tarant@
김성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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