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환 민주노총 위원장 등 민주노총 간부들이 3일 “노동법 개악을 저지하겠다”며 국회 진입을 시도하다 경찰에 연행됐다.
서울 영등포경찰서 등에 따르면 김 위원장 등 민주노총 조합원 10여 명이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리는 국회 환경노동위원회를 참관하겠다며 경찰 차단막을 넘어 국회 경내로 진입을 시도하다 경찰에 연행됐다. 이 과정에서 민주노총 조합원 200여 명이 국회 정문 담장을 무너뜨리고 벽을 넘는 등 격렬한 시위를 벌여 경찰과 충돌이 발생하기도 했다.
민주노총 간부들은 전날에도 환노위 위원장인 김학용 자유한국당 의원과의 면담을 요구하며 국회 경내 진입을 시도했다가 8명이 연행된 바 있다.
경찰 관계자는 “건조물 침입, 퇴거불응 등 혐의로 다수의 조합원을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민주노총은 이달 들어 국회에서 논의되고 있는 탄력근로제와 최저임금제 개정 논의에 대해 항의하며 “전면전을 마다치 않겠다”고 선언한 후 국회 앞에서 집회를 이어가고 있다.
민주노총은 지난달 27일에는 국제노동기구(ILO) 핵심협약 비준을 요구하는 집회를 국회 앞에서 벌이며 경찰 저지선을 무너뜨리고 경찰관에게 폭력을 행사하기도 했다.
이희권 기자 leeheken@munhwa.com
서울 영등포경찰서 등에 따르면 김 위원장 등 민주노총 조합원 10여 명이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리는 국회 환경노동위원회를 참관하겠다며 경찰 차단막을 넘어 국회 경내로 진입을 시도하다 경찰에 연행됐다. 이 과정에서 민주노총 조합원 200여 명이 국회 정문 담장을 무너뜨리고 벽을 넘는 등 격렬한 시위를 벌여 경찰과 충돌이 발생하기도 했다.
민주노총 간부들은 전날에도 환노위 위원장인 김학용 자유한국당 의원과의 면담을 요구하며 국회 경내 진입을 시도했다가 8명이 연행된 바 있다.
경찰 관계자는 “건조물 침입, 퇴거불응 등 혐의로 다수의 조합원을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민주노총은 이달 들어 국회에서 논의되고 있는 탄력근로제와 최저임금제 개정 논의에 대해 항의하며 “전면전을 마다치 않겠다”고 선언한 후 국회 앞에서 집회를 이어가고 있다.
민주노총은 지난달 27일에는 국제노동기구(ILO) 핵심협약 비준을 요구하는 집회를 국회 앞에서 벌이며 경찰 저지선을 무너뜨리고 경찰관에게 폭력을 행사하기도 했다.
이희권 기자 leeheken@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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