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포토존·조명길 조성
이번 주말(5∼7일), 서울에서 활짝 핀 벚꽃을 보며 봄의 정취를 느끼고 싶다면 송파구 석촌호수(사진)를 방문해보자.
송파구는 5일부터 12일까지 8일 동안 ‘2019 석촌호수 벚꽃축제’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축제장에 가면 석촌호수변을 따라 꽃이 핀 1000여 그루의 벚꽃나무가 선사하는 풍경과 함께 다양한 공연 및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개막일인 5일부터 7일까지 서호수변무대에서는 음악회와 프린지 공연, 가요제 등이 열린다. 8일부터 12일까지 동호수변무대에서는 사전 선발된 예술가들이 피아노 연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해 방문객들의 인기를 끌었던 ‘벚꽃 시네마’도 손님 맞을 준비를 마쳤다. 행사 기간 오후 7시 송파관광정보센터 앞에 가면 ‘음악’을 주제로 한 ‘하울의 움직이는 성’ ‘비긴 어게인’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송파구는 방문객들이 벚꽃길에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곳곳에 ‘포토존’을 만들었고, LED등을 확대 설치해 야간 조명길도 조성했다.
한편, 서울시는 5일부터 11일까지 열리는 여의도 봄꽃축제를 시민들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5일과 토요일인 6일 여의도 일대를 거치는 27개 노선버스를 다음 날 오전 1시 20분까지 연장 운행하고 국회의사당을 경유하는 지하철 9호선은 6일과 7일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열차 운행을 하루 56차례 늘린다.
노기섭 기자 mac4g@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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