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는 이태원 관광객 1000만 명 시대를 맞아 4월부터 10월까지 ‘이태원 버스킹’ 거리 음악공연을 24회에 걸쳐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민선 7기 구청장 공약 ‘공연이 있는 거리’ 조성사업 일환이다. 구는 지난달 공개모집을 통해 거리공연단 19개 팀 130명을 선발했다.

3일에는 구청 소회의실에서 공연단 위촉식도 가졌다. 구는 10월까지 매주 금요일 저녁 6시 30분에 공연을 이어간다. 공연시간은 매회 40분이며 장소는 이태원 퀴논길(보광로 59길)과 녹사평역 광장, 경리단길을 아우른다.

같은 기간, 공연단 3~4팀이 한꺼번에 출연하는 ‘반짝 콘서트’도 월 1회씩 6회에 걸쳐 이뤄진다. 공연 시간은 매회 토요일 오후 2시부터 2시간씩이며 장소는 △녹사평역 광장 △가족공원 △전쟁기념관 등이다.

김도연 기자 kdychi@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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