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안계면에 2022년까지
300가구 거주 마을 조성키로
청년 농업인 월급제 등 추진
경북도가 지방 소멸을 극복하기 위해 추진하는 ‘이웃사촌 시범마을’ 조성 사업이 탄력을 받고 있다. 농촌에 일자리·주거·복지를 갖춰 외지 청년을 유입하기 위해 시행하는 이 사업은 첫해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시범마을은 의성군 안계면 일대에 올해부터 2022년까지 300가구가 거주하는 마을을 조성하는 것으로, 이철우 지사의 대표 공약사업이다. 의성군은 전국 시·군 가운데 지방소멸 1순위 지역이다.
8일 도에 따르면 올해 추진하는 사업은 △시범마을 일자리 확보 △청년 농업인 월급제 스마트 팜 조성 △창업형 지역 상생 청년 일자리 확보 △이웃사촌 지원센터 운영으로 적어도 청년 80여 명이 정착할 것으로 전망된다.
외지 청년(2~3명)과 의성 주민 1명이 팀을 이뤄 창업할 경우, 사업화 자금(팀당 5000만 원)을 지원하는 시범마을 일자리사업은 4팀 모집에 지난 5일 12팀이 접수해 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도는 심사를 통해 선정된 팀에게 빈 점포 및 빈집을 리모델링해서 지원도 한다.
매달 200만 원의 월급을 주는 청년 농업인 스마트 팜 조성사업은 지난달 이미 목표 인원 50명을 확보했다. 오는 8월까지 총 140시간 교육과 작목 입식, 창농 훈련을 한 뒤 지역에 정착도록 할 예정이다. 스마트 팜은 6.5㏊에 걸쳐 조성되며 농업 법인 등 전문경영업체에서 위탁 운영한다.
도는 하반기에는 창업형 지역 상생 청년 일자리사업으로 서울 거주 청년을 최소 20명 이상 모집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도와 서울시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뒤 오는 7월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도는 오는 12일 청년 정착 등 다양한 활동을 돕는 이웃사촌 지원센터 개소식도 연다.
도는 연차적으로 식품산업 클러스터와 반려동물 산업단지, 임대형 청년 주거단지를 조성하고 마을 돌봄 터 신설 등 생활여건 개선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김성학 경북도 미래전략기획단장은 “새로운 청년 마을을 차질없이 조성해 지방 소멸을 해소하는 모델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동 = 박천학 기자 kobbla@munhwa.com
300가구 거주 마을 조성키로
청년 농업인 월급제 등 추진
경북도가 지방 소멸을 극복하기 위해 추진하는 ‘이웃사촌 시범마을’ 조성 사업이 탄력을 받고 있다. 농촌에 일자리·주거·복지를 갖춰 외지 청년을 유입하기 위해 시행하는 이 사업은 첫해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시범마을은 의성군 안계면 일대에 올해부터 2022년까지 300가구가 거주하는 마을을 조성하는 것으로, 이철우 지사의 대표 공약사업이다. 의성군은 전국 시·군 가운데 지방소멸 1순위 지역이다.
8일 도에 따르면 올해 추진하는 사업은 △시범마을 일자리 확보 △청년 농업인 월급제 스마트 팜 조성 △창업형 지역 상생 청년 일자리 확보 △이웃사촌 지원센터 운영으로 적어도 청년 80여 명이 정착할 것으로 전망된다.
외지 청년(2~3명)과 의성 주민 1명이 팀을 이뤄 창업할 경우, 사업화 자금(팀당 5000만 원)을 지원하는 시범마을 일자리사업은 4팀 모집에 지난 5일 12팀이 접수해 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도는 심사를 통해 선정된 팀에게 빈 점포 및 빈집을 리모델링해서 지원도 한다.
매달 200만 원의 월급을 주는 청년 농업인 스마트 팜 조성사업은 지난달 이미 목표 인원 50명을 확보했다. 오는 8월까지 총 140시간 교육과 작목 입식, 창농 훈련을 한 뒤 지역에 정착도록 할 예정이다. 스마트 팜은 6.5㏊에 걸쳐 조성되며 농업 법인 등 전문경영업체에서 위탁 운영한다.
도는 하반기에는 창업형 지역 상생 청년 일자리사업으로 서울 거주 청년을 최소 20명 이상 모집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도와 서울시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뒤 오는 7월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도는 오는 12일 청년 정착 등 다양한 활동을 돕는 이웃사촌 지원센터 개소식도 연다.
도는 연차적으로 식품산업 클러스터와 반려동물 산업단지, 임대형 청년 주거단지를 조성하고 마을 돌봄 터 신설 등 생활여건 개선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김성학 경북도 미래전략기획단장은 “새로운 청년 마을을 차질없이 조성해 지방 소멸을 해소하는 모델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동 = 박천학 기자 kobbla@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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