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주(48) 전 KDB생명 코치가 여자프로농구 창단을 앞둔 BNK캐피탈 초대 감독에 선임됐다.
BNK캐피탈은 8일 부산시청에서 여자프로농구팀 창단 기자회견을 열고 사령탑 유 감독과 함께 양희지, 최윤아 신임 코치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여자프로농구에서 여성이 정식 감독을 맡는 건 2012년 이옥자 KDB생명 감독 이후 유 감독이 2번째다.
유 감독은 국가대표 출신으로 2001년 은퇴했고, 그해 10월 KB국민은행 코치를 맡으며 지도자로 데뷔했다. 당시 정은순, 전주원 등이 플레잉 코치였으나 1998년 출범한 여자프로농구에서 정식 코치로는 유 감독이 최초였다. 유 감독은 2002년 7월 당시 박광호 감독의 사퇴로 감독대행을 맡은 뒤 4번째 경기 만에 삼성생명을 꺾으며 국내 프로스포츠에서 첫 승리를 따낸 여성 지도자이기도 하다. 유 감독은 2013년부터 2015년까지는 KDB생명 코치를 맡았다.
2019∼2020시즌부터 한국여자농구연맹(WKBL) 회원사가 되는 BNK캐피탈은 OK저축은행을 인수해 창단한다. OK저축은행은 2017∼2018시즌을 끝으로 해체, WKBL이 위탁 관리를 맡았던 KDB생명의 네이밍 스폰서였다. 부산 금정체육관을 홈 경기장으로 쓸 계획인 BNK캐피탈은 이달 중 WKBL의 창단 승인을 받아 본격적인 시즌 준비에 들어갈 예정이다.
김성훈 기자 powerkimsh@
BNK캐피탈은 8일 부산시청에서 여자프로농구팀 창단 기자회견을 열고 사령탑 유 감독과 함께 양희지, 최윤아 신임 코치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여자프로농구에서 여성이 정식 감독을 맡는 건 2012년 이옥자 KDB생명 감독 이후 유 감독이 2번째다.
유 감독은 국가대표 출신으로 2001년 은퇴했고, 그해 10월 KB국민은행 코치를 맡으며 지도자로 데뷔했다. 당시 정은순, 전주원 등이 플레잉 코치였으나 1998년 출범한 여자프로농구에서 정식 코치로는 유 감독이 최초였다. 유 감독은 2002년 7월 당시 박광호 감독의 사퇴로 감독대행을 맡은 뒤 4번째 경기 만에 삼성생명을 꺾으며 국내 프로스포츠에서 첫 승리를 따낸 여성 지도자이기도 하다. 유 감독은 2013년부터 2015년까지는 KDB생명 코치를 맡았다.
2019∼2020시즌부터 한국여자농구연맹(WKBL) 회원사가 되는 BNK캐피탈은 OK저축은행을 인수해 창단한다. OK저축은행은 2017∼2018시즌을 끝으로 해체, WKBL이 위탁 관리를 맡았던 KDB생명의 네이밍 스폰서였다. 부산 금정체육관을 홈 경기장으로 쓸 계획인 BNK캐피탈은 이달 중 WKBL의 창단 승인을 받아 본격적인 시즌 준비에 들어갈 예정이다.
김성훈 기자 powerkim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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