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옛 그림 조선 시대 민화의 전통을 바탕으로 우리 시대에 맞는 새로운 모습으로 진화해 가고 있는 ‘현대 민화’의 주소를 보여주는 전시회가 열린다. 국내 유일의 민화전문잡지 월간 ‘민화’가 창간 5주년을 맞아 특별전으로 기획한 ‘한국 현대민화 뉴 웨이브 25’가 그것이다.
서울 인사동 소재 인사아트플라자 5층에서 17일부터 23일까지 열리는 이 전시회는 제목처럼 왕성한 실험 정신과 개성 있는 작품 세계로 한국 현대 민화의 새로운 흐름을 형성해 가고 있는 민화 작가 25인의 대표작을 한자리에 모아 소개하는 전시회로서 아직은 많은 이에게 낯설지 모르는 ‘현대 민화’ 작품이 대거 걸린다. 전시회에는 김경희, 이경미, 신미경, 조여영, 서하나 등 25명의 신예, 중견 민화작가가 참여한다.
‘민화’는 조선 후기, 좀 구체적으로 말하면 18세기 후반부터 20세기 초까지 민간에서 유행했던 전통 회화다. 이제까지 현대 민화는 그러한 옛 민화를 똑같이 재현해 낼 뿐, 작가의 개성이 반영되지 않은 그림으로 인식돼왔으나 최근 들어 민화의 기법과 전통을 충실히 계승하면서도 작가의 개성과 당대의 시대상이 반영된 새로운 감각의 민화들이 많이 발표되고 있다.
이 전시회는 이 새로운 경향을 주도하고 있는 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현대 민화의 도도한 흐름을 보여주고 있다.
이경택 기자 ktlee@munhwa.com
서울 인사동 소재 인사아트플라자 5층에서 17일부터 23일까지 열리는 이 전시회는 제목처럼 왕성한 실험 정신과 개성 있는 작품 세계로 한국 현대 민화의 새로운 흐름을 형성해 가고 있는 민화 작가 25인의 대표작을 한자리에 모아 소개하는 전시회로서 아직은 많은 이에게 낯설지 모르는 ‘현대 민화’ 작품이 대거 걸린다. 전시회에는 김경희, 이경미, 신미경, 조여영, 서하나 등 25명의 신예, 중견 민화작가가 참여한다.
‘민화’는 조선 후기, 좀 구체적으로 말하면 18세기 후반부터 20세기 초까지 민간에서 유행했던 전통 회화다. 이제까지 현대 민화는 그러한 옛 민화를 똑같이 재현해 낼 뿐, 작가의 개성이 반영되지 않은 그림으로 인식돼왔으나 최근 들어 민화의 기법과 전통을 충실히 계승하면서도 작가의 개성과 당대의 시대상이 반영된 새로운 감각의 민화들이 많이 발표되고 있다.
이 전시회는 이 새로운 경향을 주도하고 있는 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현대 민화의 도도한 흐름을 보여주고 있다.
이경택 기자 ktlee@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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