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주변 조리·판매업소 3만4000여 곳 대상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어린이날(5월 5일)을 맞아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학교 주변 조리·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오는 11일부터 19일까지 위생점검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전국에 있는 분식점, 학교매점, 문방구 등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조리·판매업소 3만4000여 곳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보관 △조리시설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냉동·냉장제품 보관 및 유통기준 준수 △종사자 건강진단 시행 △정서 저해 식품판매 여부 등이다. 지난해 어린이날 대비 지도·점검 때는 총 3만1491개소를 점검해 10곳을 적발했다. 당시 유통기한 경과 제품 판매 목적 보관이 6건으로 가장 많았고, 무신고 영업,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 시설기준 위반, 기준 및 규격 위반이 각각 1건이었다.

식약처는 “학교 주변 조리·판매업소 위생 수준 향상과 건강한 식품 판매환경 조성으로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해완 기자 par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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